[부산] 부산대 '칼집삼겹(본점)', 칼집 속에 육즙이 가득!
배부른 포동이의 첫 번째 포스팅!🥰
그 집은 바로바로~~
부산대에 위치한 '칼집삼겹' 입니다!
세 가지 카테고리로 나눠진 깔끔한 메뉴판!
가게 이름이 '칼집삼겹'이니까
시작은 칼집삼겹 3인분으로~
주문과 동시에 세팅된 기본반찬들
딱 고깃집 필수 반찬들로
준비해 주신답니다.
칼집이 샤샤샥 들어간 삼겹살 3인분😛
과연 어떤 맛일까 두근두근!!
밥 먹는 동안에도 저 멀리서
고기에 직접 칼집 넣고 계시는 사장님이 보였어요.
칼집을 직접 하시는 만큼 느껴지는 자부심!
직접 눈으로 보면서 먹어서인지
더 믿음이 갔어요😆
다 구워져간다아아앗
노릇노릇~
맛있어져라~ 맛있어져라~
잘 구워진 고기 한점!
고추냉이 탁! 올리고
간장 탁! 찍어서
냠냠냠
야들야들~ 부들부들~
정말 색다른 느낌의 삼겹살이었어요
특히나 저 간장소스!!
저기에 땡고추 꼭 썰어 드셔보세요
굿굿👍
쌈도 야무지게 싸서 😋
고기와 함께 먹을 사이드도 필수!
된장찌개를 시킬까 술된장을 시킬까...
된장찌개와 술된장 뭐가 다른 걸까...?
고민하다가 술된장으로 픽!
여쭤보니 술된장은 술안주용으로
건더기가 더 듬뿍 들어갔다고 하네요^^
사진으로만 봐도 느껴지시죠?!!
이 푸짐함!!
칼칼하게 먹고 싶어서 땡초도 썰어 넣었어요
먹다가 라면사리도 추가했는데
뚝배기채 들고 가셔서
라면사리 넣고 끓인 뒤에 다시 주시더라고요
이거지~~
라면사리로 부족했던 탄수화물까지
든든히 채웠답니다^^

그렇지만 이렇게 끝내긴 아쉬워...
칼집양념도 궁금해졌어요
사장님!! 여기 양념 2인분 추가요~
칼집으로 고기가 부들부들해서 그런지
양념갈비 같은 느낌!
(그렇지만 전 칼집삼겹이 더 맛있었어요😋)
다음엔 칼집삼겹으로만 먹을 것 같아요!
맛있는 음식엔 술이 빠질 수 없지~
오늘 술병점수는
두구두구두구두구~~~~~
짜라란~~~🍻
소주 세병
'💚💚💚'
영수증에 메뉴가 안나와 아쉽지만
확실한 내돈내산!!
두 명이서 칼집삼겹 4인분/
칼집양념 2인분/
술된장에 라면사리 추가/
소주 3병...ㅋㅋㅋ
어휴,,, 많이도 먹었다ㅎㅎ
아무튼!
또 생각날듯한 맛이네요😊
잘먹었습니다^^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