배부른 포동이의 스물다섯 번째 포스팅🧡
대구 하면 뭉티기!
뭉티기하면 미가생고기!!!
대구 현지인이 적극 추천하는
미가생고기에 다녀왔어요😁
웨이팅은 기본에
전화예약이 필수라는 미가생고기
그래서 오픈런해 보았답니다^^
자리가 이렇게나 많은데
평소에는 손님으로 꽉~~~~ 차있대요!
저희는 일찍 가서 그런가 손님도 없고
예약된 자리가 없어서인지
다행히 자리도 있어 앉을 수 있었어요^^
미가생고기는 주문과 동시에
음식이 조리된다고 하는데,
주방장님이 혼자여서 오랜 시간이 소요되니
예약을 하라고 하시네요😄
메뉴는
생고기
(썰기방식은 뭉티기 or 슬라이스/반반도 가능), 육회, 흑태찜, 코다리찜이 있고
주류가 엄청나게 다양했어요😊
저는 생고기에 썰기방식은 반반으로
주문했답니다😆
전 사실 뭉티기 두 번째인데
저 소스가 가게마다 비슷한 듯 다르다네요^^
뭉티기 먹을 땐 저 소스가 포인트!!!
밑반찬 좀 봐줘요🤩
고구마스틱, 가지튀김, 고추무침, 파김치, 달걀곤약장, 삼색나물, 샐러드, 생채소랑 쌈장
그리고 감태랑 소고기뭇국까지😍😍😍
반찬은 부족하면 더 리필해 주시는데
감태는 추가요금이 있어요~
아니... 반찬만으로도 배부르겠어요!!!ㅎㅎ
그리고 부산에서는 빨간 소고기뭇국이 기본인데
지난번 대구에서 먹었던 뭉티기집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맑은 소고기뭇국을 주시더라고요
뭉티기집에서는 이게 필수래요!
뜨끈하고 시원한 국물도 별미랍니다^^
크~~~~~ 나왔다 생고기!!!
때깔 좀 봐요~~~
사장님께서 저희가 첫 손님이라
제일 좋은 부위 주셨다고 했어요(소곤소곤🤭)
근데 그게 아니더라도 고기에
하얀 부위 다 떼고
좋은 부위만 판매한다고 하시네요😁
고기에 대한 자부심이👍
그래서 더 믿고 먹을 수 있었답니다^^
양념장에 푹 담가서
양파랑도 먹어보고,
버섯에 무순 올려서 먹어도 보고
먹고 싶은 대로
취향껏 냠냠~~😋
좋은 부위라 그런가
느끼함도 없고
쫄깃쫄깃하니
너무 잘 먹었답니다^^
생고기는 미가생고기라더니
인정👍👍
오늘도 잘 먹었습니다^^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