배부른 포동이의 마흔 일곱번째 포스팅🤭
스테이크는 질기고 비싼 음식이라는
인식이 박혀있었는데
어느 날 대구 더 현대에 있는
텍사스로드하우스의 스테이크를 맛보고
신세계를 경험했어요😚
그날부터 스테이크에 빠져
스테이크 맛집을 찾아다니기도 했답니다😆
오늘 딱!
텍사스로드하우스 스테이크가
먹고 싶어서 대구 더현대에 갔어요~
텍사스를 가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😅
텍사스 느낌의 인테리어겠죠...?!!
입구에는 곧 내 뱃속으로
들어갈 스테이크가
나란히~ 나란히~
그리고 텍사스로드하우스에서
빼놓을 수 없는
5분마다 구워내는 신선한 빵! 🍞
저 빵이 진짜 맛있어요!!!!!
메뉴판입니다~
평일에는 런치메뉴도 있어요^^
런치메뉴가 가성비 좋아 보이던데
다음엔 평일런치도 먹어보고 싶네요😋
저는 립아이콤보(+그릴드 BBQ 치킨) 주문했어요~
여기에 사이드 두 가지 고를 수 있어서
으깬 감자, 시즈닝라이스 고르고
스머더 추가했어요~
스머더는 볶은 버섯과 양파에
잭치즈 또는 그래이비소스가 들어가는
사이드 메뉴예요!
저희는 그래이비소스로 고르고
따로 달라고 요청했어요^^
좌석 안내해 주면서
빵과 땅콩을 바로 챙겨주는데
땅콩은 그냥 땅콩ㅎㅎ
근데 저 빵!!!!
따끈따끈~
보들보들~
너무 맛있어서
메인 나오기 전에 항상 순삭...!
빵은 버터에 시나몬가루가 들어간
소스를 함께 주는데
그냥 버터도 추가로 요청하면 주신답니다👍
취향껏 버터 발라서 냠냠😋
리필도 된다는 사실😍
메인 메뉴 등장~~~~
아참! 참고로 굽기는 미디엄레어로 했어요^^
다시 봐도 먹고 싶어 져요😘😘😘
스테이크가 진짜 부들부들
냄새도 안 나고
너무 맛있어요~
제 인생 스테이크 🥩
사이드 메뉴들도 냠냠~~
스테이크와 곁들여서 또 냠냠~~
이 맛이지🩷
이렇게 먹다 보면 자칫 느끼할 수도 있는데
그럴 땐
피클, 할라피뇨, 홀그레인 머스타드와 함께~
텍사스로드하우스는
피클, 할라피뇨, 홀그레인 머스타드를
요청해야 준답니다~
필요하시면 말하셔야 해요!
개운해진 입맛으로 다시 먹어봅니다😆😆
이 조합 저 조합으로 먹다 보니
어느새 배가 빵빵...
어휴 잘 먹었네^^
남은 음식은 포장 용기 달라고 하면 주시는데
포장은 셀프~
저희는 리필한 빵이 남았어요...
야무지게 포장해서 가지고 왔네요😄
배부르게 잘 먹고 계산까지 완료😊
오늘도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^^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