배부른 포동이의 쉰아홉 번째 포스팅😃
제주도 김밥 맛집으로
아주 아주 아주~~~~~유명한
'오는정김밥'
오랜만에 제주도 간 김에 생각나서
무려 오픈런했답니다🤣

9시 오픈인데 8시 50분에 갔는데도
이미 기다리는 줄이...
오는정김밥 인기, 여전하구나ㅎㅎ


오는정김밥 3,500
치즈김밥 4,000
떡갈비김밥 5,000
참치김밥 5,000
깻잎김밥 5,000
있어요~
전에 멸치 들어간 김밥이 있었던 것 같은데,,,
착각이었나...
아무튼 저는 오는정김밥 2줄, 떡갈비 김밥 1줄,
참치 김밥 1줄, 깻잎김밥 1줄 주문했어요😆
주문하니 40분 있다 오래서
커피 한잔 사러 갔다 왔답니다~



40분 뒤 픽업 완료🥰
무려 다섯 줄🤭🤭
오는정 김밥 사는 꿀팁을 공유하자면!
보통 하루 전에 전화나 방문으로
주문예약하는 경우가 많은데,
일요일은 쉬는 날이라 월요일에 가면 전날 예약건이 없어요!
그래서 월요일 오픈런하는 걸 추천한답니다~
그리고 또 하나!!!
오는정김밥을 꼭 먹고 싶다 하면
그 근처로 숙소를 잡으세요~
오는정김밥은 아침 일찍부터 줄이 있어요...
거기다가 주문하고도 김밥을 받을 때까지
시간이 걸린답니다😂
그래서 기다릴 곳이 필요해요
아무래도 숙소가 근처면 좋겠죠?!!


이건 오는정김밥~
오는정김밥의 가장 큰 특징은
튀긴 유부!!
김밥맛이 거기서 거기지~ 했다가도
한 번씩 떠오른답니다^^

요거는 깻잎김밥~
오는정김밥은 이름대로 그 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게 좋은 것 같아요!
깻잎김밥은 말 그대로 깻잎향이 폴폴~~

이거는 참치김밥~
평범한듯한 참치김밥인데
참치김밥도 튀긴 유부로 포인트!
근데 참치김밥은 저한테 간이 좀 세게 느껴졌어요

마지막으로 떡갈비김밥~
사실 제일 기대 안 했는데
맛있더라고요!!!🤩
저는 기본김밥이랑
떡갈비김밥이 젤 맛있었어요👍
아무튼 오랜만에 오는정김밥 먹으니
제주도 왔음이 실감 나네요^^
오늘도 잘 먹었습니다~~~~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