배부른 포동이의 여섯 번째 포스팅😋
많은 분들이 부산 빵집하면
떠올리는
여러 곳들이 있지만
저는 단연
'보리종 파티세리'가
떠오른답니다😊

보리종 파티세리는
부곡동에 하나, 장전에 하나
이렇게 두 군데가 있어요~
제가 알기론 부곡동점이 본점인 걸로 아는데
저는 장전점으로 다녀왔답니다😆

음~~ 들어가자마자 느껴지는 맛있는 빵냄새!
보리종은 코너별로 나눠져 있는데
1번은 유럽빵
2번은 데일리빵
3번은 샌드위치
4번은 쿠키코너랍니다~
저는 1번 유럽빵코너의 빵들을 좋아해요🥰

그중에서도
시금치치아바타랑, 올리브푸가스,
대파베이컨푸가스는 꼭 사는 빵 중 하나랍니다!
커다란 빵인데도
슴슴하지만 계속 당기는 맛에
먹다 보면 순삭...!!!
한때 치즈치아바타를 무조건 사 먹었는데
푸가스 종류를 먹고나서부터는
푸가스로 갈아탔어요ㅎㅎ


보리종은 빵마다 빵이 나오는 시간이 있어요
12시쯤 방문하시면
대부분의 빵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~
이 날은 오픈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가서 아직 빵이 다 나오지 않았었네요😢
그래서 평소 먹던 빵 말고 다른 빵들을 살펴볼 수 있었답니다😆

독일식 페퍼로니 피자빵도 맛있는데😋
저걸 먹을까... 크루아상을 먹을까...
고민하다
이거다!!!!

너로 정했다!
소금빵으로 결정했어요❤️
누가 봐도 금방 나온듯한 비주얼ㅎㅎ


소금빵 두 개와
스벅최애 메뉴 중 하나인
바닐라크림콜드브루!
얼른 집 가서 먹어야지😆😆


우와~ 쫄깃한 식감😊
소금빵 맛없는 곳은 버터의 느끼함만 느껴지는데
보리종 소금빵은 느끼함은 놉!!
짭짤한 소금의 맛과
담백하고 고소한 빵맛의 조화!!
거기다 빵 밑부분도 느끼하지 않고 빠쟉빠쟉한 게
너무 맛있더라고요💕💕
역시 보리종은 실망시키지 않지!
다음엔 어떤 빵으로
도전해 볼지 고민하며
오늘도 내돈내산으로 잘 먹었습니다~
